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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과 출산은 누구에게나 큰 변화이자 도전이지만, 특히 한부모가정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이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두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임신 중일 때 부터 출산 직후까지 꼭 챙겨야 할 3가지 대표 지원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도 꼼꼼히 읽어보시고 바로 신청해 보세요!

     

    한부모가족 임신 출산 지원금3종 신청안내 총정리 1편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시리즈 안내

    우선 이번 포스팅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의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분류

    시리즈

    주요 내용

    비고

    ① 임신·출산 1편 임신진료비, 산모·신생아 관리, 첫만남이용권 이번 포스팅
    ② 양육·돌봄 2-1편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신청방법 총정리 예정
    2-2편 추가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및 금액 안내 예정
    2-3편 드림스타트, 생리용품 바우처 등 양육복지 예정
    2-4편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방법 및 정부지원요금 예정
    ③ 시설·주거 3편 복지시설 입소, 공동생활가정형 임대주택, 주택자금대여 예정
    ④ 교육·취업 4편 검정고시 학습비, 자립촉진수당, 취업지원 예정
    ⑤ 법률·행정 5편 무료법률구조, 가사간병방문, 압류방지통장 등 예정
    ⑥ 기타 복지 6편 긴급복지, 문화누리카드, 기타 연계 지원제도 예정

    이 글은 ‘1편: 임신진료비·산모신생아 관리·첫만남이용권’ 신청안내입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란?

    한부모가족이란 배우자 없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말하며, 정부에서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계지원뿐만 아니라 주거, 교육, 돌봄, 출산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원 항목이 분류되어 있으며, 소득기준이나 가족형태에 따라 적용 대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그중에서도 임신과 출산에 관해 실제로 신청 가능한 대표 제도를 하나씩 정리해드립니다.

     

    ①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지원(출처 : 여성가족부)
    임신출산 진료비지원(출처 : 여성가족부)

    임신이 확인되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지원입니다. 진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지원인 바우처부터 확인해볼게요. 발급가능 은행 링크도 준비했으니 바로 신청해보세요!

    지원 대상

    •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임신이 확인된 자
    • 유산·사산 포함, 임신 4개월 이상인 경우도 지원 가능

    지원 내용

    • 단태아: 100만 원 / 다태아: 140만 원
    • 산부인과, 약국, 조산원 등에서 진료비 결제용 포인트 제공
    • 분만예정일 기준 2년까지 사용 가능

    신청 방법

    • 국민행복카드 발급 은행 또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아래 링크확인)
    • 임신확인서 제출 필요

    유의사항

    • 카드 수령 전 진료비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음
    • 분만 취약지 거주자는 20만 원 추가지급

    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출처: 보건복지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출처: 보건복지부)

    출산 후 며칠간은 몸조리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산모와 신생아의 회복을 돕기 위해 정부가 인력을 지원해주고 산후조리 걱정을 덜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있습니다.

    지원 대상

    •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예정)가정
    • 한부모가정, 미혼모, 다태아 가정은 예외 지원 가능

    지원 내용

    • 산후관리사 가정 방문 서비스 (산모 회복, 신생아 돌봄)
    • 단태아 기준 5~15일, 다태아 최대 25일

    신청 방법

    • 복지로 로그인 후 신청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
    •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 가능

    유의사항

    •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 발생
    • 지자체별로 서비스 공급기관 다를 수 있음

    ③ 첫만남이용권

    첫만남이용권(출처: 보건복지부)
    첫만남이용권(출처: 보건복지부)

    아이가 태어나면 첫 지출이 꽤 많아지죠. 기저귀, 분유, 의류까지… 초기 양육에 필요한 비용을 포인트로 지원해줍니다.

    지원 대상

    •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모든 가정

    지원 내용

    •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2024년 이후 둘째아는 300만 원)
    •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지급, 유흥 등 일부 업종 사용 제한

    신청 방법

    • 출생신고 후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
    • 국민행복카드와 연동되어 자동 지급

    유의사항

    • 출생일 기준 2년 이내 사용해야 함
    • 국민행복카드 미보유자는 별도 신청 필요

    마무리 안내

    임신과 출산은 이제 시작일 뿐이죠. 그 이후의 양육까지 생각한다면 지금 신청할 수 있는 것들은 바로바로 신청해서 혜택을 받는게 좋겠습니다.

     

    특히 한부모가정이라면 소득 요건이 다소 초과되더라도 예외적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꼭 가까운 주민센터나 상담센터에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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